[특징주] 北포격 충격파… 시총상위주 일제히 '급락'

입력 2015-08-21 09:18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이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여파로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 3000원(1.14%) 하락한 112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은 0.97% 내린 5만 1200원, 현대차는 2.68% 빠진 12만 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이 3% 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까지 종목 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하나도 없다.

북한 도발에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이날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09% 빠지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4.02% 하락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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