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북한 변수 부담됐나...630선 힘겹게 버티기

입력 2015-08-21 09:18수정 2015-08-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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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외리스크에 더불어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까지 더해져 코스닥 시장이 5%대 하락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7포인트(4.01%) 하락한 630.38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금융시장에 대북 리스크라는 악재가 추가 되며 코스닥 지수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99억원 기관이 20억원 내다 팔며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은 119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 모든 업종이 하락중이다. 의료/정밀기기 3.31%, 통신서비스 5.14%, 컴퓨터서비스 4.44%, 제약 4.16% 빠지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도 4.79% 하락중이다.

시총상위종목도 하락세다.셀트리온이 3.28%, 다음카카오 2.40%, 동서 2.59% 하락중이며 메디톡스도 2.70% 빠지고 있다. 파라다이스 5.45%, 코오롱생명과학도 5.23% 하락중이다

9시 16분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29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037종목이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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