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움짤] '슈퍼스타K7' 김민서, 엉뚱 매력 발산 "자기 소개는 이렇게?"

입력 2015-08-21 09:1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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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움짤] '슈퍼스타K7' 김민서, 엉뚱 매력 발산 "자기 소개는 이렇게?"

(출처=Mnet 슈퍼스타K7)

20일 첫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특별 예선과 서울-경기 예선이 그려진 가운데 카페 아르바이트생 김민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얼굴을 찡그리고 옆으로 걸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서는 "'슈퍼스타k7'이 아니면 가수를 포기할 거냐"라는 질문에 "경제적인 것도 있다. 지금은 좀 어렵다. 중학교 중반까지 잘살았다. 중학교 3학년부터 망했구나 느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국가에서 저희 집을 도와주는 상황이다. 국가보조금이 나와도 대학가면 돈 많이 든다. 감당이 안 돼 휴학했다"라고 덧붙였다.

오디션장에서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호소력 짙은 감성을 담아 열창했다. 그녀의 가창력은 심사위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