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긴 염색머리 청순미 '철철'..."머리 왜 '싹둑' 자른거니"

입력 2015-08-21 08:0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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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긴 염색머리 청순미 '철철'..."머리 왜 자른거니"

(출처=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참가자 김민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Mnet '슈퍼스타K 7'의 첫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짧은 커트 머리에 보이스한 모자와 옷을 입은 김민서가 심사위원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성스러운 얼굴과 달리 입고 나온 옷은 보이시한 차림이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서는 뚜렷한 이목구비는 론 긴 생머리에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머리스타일과 상관없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민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슈퍼스타K7이 심사위원 분들이 아니라고 하면 음악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 훌륭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지영은 "만에 하나 안된다면 내가 키워야겠다"라며 응원했다. 결국 김민서는 눈물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