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일정 연기

입력 2015-08-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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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은 클리브랜드 하트 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기존 8월 20일에서 10월 8일로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씨유메디칼은 "클리브랜드 하트의 유상증자 납입을 위한 자금조달이 최종 막바지 작업 중이며 이에 필요한 일정 연기를 요청해 옴에 따라 당사는 10월 8일로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클리브랜드 하트는 씨유메디칼 외에 인공심장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인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두 업체의 인수를 통해 기술 및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의 진행기간이 길어지면서 반복된 정정공시로 시장에 혼란을 드려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기다린 만큼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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