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 풍부한 인물 영입…지속적인 성장 기대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송영래 이사는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화장품·필립스 코리아·GSK 한국법인 등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GSK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법인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먼디파마 코리아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송 이사는 지난 17년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소비재(FMCG) 영역에서 쌓아온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어 넣어, 국내 헬스케어 및 웰빙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송 이사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 ‘복합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는 등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