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위례 지웰 푸르지오’ 4베이 적용 아파트 평명 같은 오피스텔

▲위례 지웰 푸르지오74a타입 거실은 2면 개방형 설계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신영과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도심속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데다 4베이(Bay)에 테라스까지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3층, 7개동 총 784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68㎡ 8실, 74㎡ 86실, 84㎡ 690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트랜짓몰·휴먼링 등 차별화된 도시설계와 강남 접근성 등이 뛰어나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인근 군부대 이전문제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신규 분양은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올해 마지막 주거형 오피스텔인 ‘위례 지웰 푸르지오’의 희소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을 주목할 점은 평면 설계다.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했기 때문이다. 특히 84㎡A타입(515실)의 경우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Bay로 적용했으며, 주방의 경우 ‘ㄷ’자 배치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주방 펜트리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4m의 천정고로 개방감을 주었으며 가변형 벽체적용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내외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30㎜ 두께의 층간소음재를 사용했다. 74㎡A는 거실을 2면 개방해 조망에 유리하도록 설계했으며, 주방에는 거실 복도와 구분되도록 반투명 수납장(아래 부분)을 설치했다.

단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또 일부동 최상층에 입주민들이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계획해 숙박은 물론, 이벤트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07동의 경우 저층형 테라스 오피스텔(12실)로 계획해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렸으며, 단지 내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계획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우남역(2018년 개통 예정)을 연결하는 위례선(트램)과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는 위례~신사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 ‘위례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신영 채정석 상무는 “이 오피스텔은 중소형이 부족한 위례신도시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최고 33층 높이의 위례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