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DMC 페스티벌’ 윤도현, ‘나가수 레전드 스페셜’ 라인업 깜짝 폭로 “피토하는 열정 무대에 쏟겠다”

입력 2015-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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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20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2015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가수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라인업을 깜짝 폭로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5 DMC 페스티벌’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YB,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써니, 레드벨벳 예리, 이루마, 김성경 등이 참석했다.

윤도현은 9월 7일에 열리는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의 MC로 선정됐다.

오랜만에 ‘나는 가수다’ MC를 맡게 된 소감을 묻자 윤도현은 “너무 기대가 되고 떨린다”며 “‘나는 가수다’는 YB한테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피를 토하는 열정을 무대에 다 쏟아 부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의 답변을 들은 취재진이 ‘나는 가수다 레전드’편 무대에 오르는 것이냐고 묻자 윤도현은 당황해하며 “라인업은 극비지만 나는 무대에 선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9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60여 팀 중 시청자의 선택을 받은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5 DMC 페스티벌’은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MBC 라디오 DJ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도시의 칸타빌레’, ‘드라마 뮤직 콘서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쇼! 음악중심’, ‘상암에서 놀자’, ‘도시락 콘서트’,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모바일 방송 ‘해요(He-yo)TV’, 거리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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