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패악 부리고 꼬리 내린 김민경 "똥개 되겠다"...해고 모면하나

입력 2015-08-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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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이정길 앞에 꼬리를 내렸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구인수(이정길 븐)에 도움을 요청하며 지금까지 행한 만행을 만회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구인구를 찾아가 "전 아버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제 어머니 일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구인수는 "어리석은 짓을 말았어야지. 깨달은 뒤에는 이미 늦는다" 단호함을 보였지만 세나는 "아버님이 시키는 대로 하겝습니다"라며 몸을 낮췄다.

특히 세나는 "내 똥개가 되겠다는 것이냐"라고 묻는 구인수에게 "하겠습니다. 제가 살 길은 아버님밖에 없어요. 친아버님으로 따르고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인수는 구강모(이재황 분), 구강민(이동하 분), 진송아(윤세아 분), 세나를 앞에 두고 회사 기밀 유출자를 찾아내 해고시키라며 "우리 회사는 자기 욕심 채우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지시했다. 세나는 움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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