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널뛰는 중국… 글로벌 증시 ‘살얼음판’ 등

입력 2015-08-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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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뛰는 중국… 글로벌 증시 ‘살얼음판’

상하이지수 하루 변동폭 7%…美•유럽•아시아증시 ‘불안’

글로벌 주식시장이 널뛰는 중국증시에 일희일비하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5.95포인트(1.23%) 상승한 3794.1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2.70% 하락 개장했다가 오전 한때 5% 이상 폭락하는 등 패닉에 빠졌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전장을 마감했고 오후에는 장 막판에 급반등했다. 지수의 이날 하루 변동폭은 무려 7%에 달했다.


◇ 두산, 全계열사 임금피크제

내년 전면 시행… 재계 첫 완료

두산그룹이 국내 주요 그룹 중 가장 빨리 전 계열사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했다. 두산그룹의 임금피크제 조기 정착은 다른 대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내 BG사업부문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최근 확정했다.


◇‘갤럭시노트5’ 57만원에 산다

‘갤S6 엣지플러스’보다 저렴… 이통사 최대 30만원 지원금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는 57만원대에,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61만원대에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가 최대 30만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실었기 때문이다.


◇ 대형 증권사 매각전선 이상기류

현대•대우증권 동시에 매물로 나와 흥행성공 미지수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 심사가 늦어지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던 대우증권 매각에 갑작스러운 시동이 걸렸다. 이는 시장에 2개의 대형 증권사 매물이 동시에 나오면 흥행에 실패할 수 있다는 KDB산업은행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결정이다.


◇ ‘상주’ 이재현, 아버지 빈소 두 번 찾았다

입관식 후반부 참석해 오열

이재현(55•사진) CJ그룹 회장이 아버지인 고(故)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감염 우려 때문에 조문객을 맞이하진 못했지만, 장자의 도리를 다하고자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8시 5분께 이 명예회장의 입관식 후반부에 참석한 데 이어, 발인 전인19일 오후 11시 30분께 다시 한 번 시신 안치실을 찾았다.


◇ [데이터뉴스]체코보다 못한 한국 ‘주거행복도’

한국 수도권의 주거 행복도가 전 세계 33개 주요국 중 하위권을 기록했다.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역별 웰빙 웹사이트에 따르면 한국 수도권의 주거 웰빙 점수는 10점 만점에 2.1점으로 조사 대상 33개국 가운데 24위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올해 해외여행객 크게 늘었다

올해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감소했다. 20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7월 해외여행객은 108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06만명)보다 19.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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