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워쉽배틀’ 360·바이두 통해 中 시장 진출

입력 2015-08-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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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쉽배틀(조이시티)

조이시티는 3D 전함 액션 게임 ‘워쉽배틀’이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과 바이두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13일 출시된 워쉽배틀은 서비스 일주일만에 360의 일일 상승 랭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초반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워쉽배틀은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투의 배경을 공상에서 해상으로 옮겨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구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유명 전투들을 에피소드로 활용해 실제 전쟁에 참전한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조이시티는 360과 바이두와 협력해 워쉽배틀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그 동안 건쉽배틀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현지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워쉽배틀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다.

한편, 워쉽배틀은 글로벌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여러 국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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