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과거 콘서트 도중 성희롱 발언…"경솔했다" 사과

입력 2015-08-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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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과거 콘서트 도중 성희롱 발언…"경솔했다" 사과

▲19일 방영된 JTBC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한 유희열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성희롱 논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KBS 2TV 방송)

19일 방영된 JTBC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한 유희열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성희롱 논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희열은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 콘서트 둘째 날 공연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 계신 여자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고 말했다.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자 유희열은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슈가맨을 찾아서' 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각각 팀을 꾸려 슈가맨-슈가송을 찾아 2015년 버전으로 탈바꿈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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