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제9대 나봉하 상근부회장 취임

입력 2015-08-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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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의 제9대 나봉하 상근부회장이 20일 KTOA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통신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1996년 설립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로 회원사로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0개사가 있다.

신임 나봉하 부회장은 1986년 행시 29회로 합격해 체신부,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30년간의 공직기간을 통해 국내외 통신산업 관련 정부 정책을 두루 경험한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나봉하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체된 통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사인 통신사의 권익을 드높이고, 국민의 통신서비스 이용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합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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