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심형탁 속옷 폭로 "팬티 얻어 입는다"...2010년 마지막 쇼핑

입력 2015-08-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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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라디오 스타 심형탁

▲'라디오 스타'(출처=MBC방송 캡처)

배우 심형탁이 '라디오 스타'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서인영의 폭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휴가를 떠난 DJ 김태균을 대신해 스폐셜 DJ 서인영과 정찬우, 게스트 심형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인영은 심형탁을 보며 "요즘 어깨 깡패가 됐다"며 "새벽 2시에 연락했는데 운동하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정찬우는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옷 어디서 산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10년 전에 산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가 "심형탁 씨는 돈을 굉장히 절약한다"고 말하자, 서인영은 "팬티도 얻어 입는다"고 그의 짠돌이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과 심형탄은 최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지난 2010년에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구입한 뒤 옷 쇼핑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럼 경조사 갈 때 양복은 상당히 오래됐겠다"고 묻는 김국진에게 "양복이 없다. 검은색 옷으로 입는다"라고 답했다.

라디오 스타 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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