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몰카 영상 촬영자, 자신도 찍었다? "거울 속에 비친다"
▲경찰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영상의 촬영자가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출처=MBN 방송)
경찰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영상의 촬영자가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영상 속에는 촬영자로 보이는 여성이 휴대폰을 돌리자 샤워실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배경은 강원도에 있는 유명 워터파크다. 샤워실과 탈의실을 오가며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하는 여성들이 전라 노출의 상태로 찍혀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