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당분간 면세점 사업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나오는 길에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한편, 지난 14일 별세한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별세일로부터 7일간 치러진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이며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