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새롬, 이찬오 '침대 위 벗은 남녀' 액자 선물에 "저희 둘이 좋아해요" 후끈

입력 2015-08-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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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 김새롬

택시 김새롬이 이찬오로부터 3가지 결혼 선물을 받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tvn '택시'에 출연한 김새롬은 이찬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결혼식 전날 촬영된 이번 방송분에서 이찬오는 "결혼 전 새롬이에게 주고 싶은 게 있다"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번째 선물은 '관자요리'였다. 이찬오는 "첫 만남에 해준 음식"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두번째 선물은 액자. 이찬오는 "또 준비한 게 있다"며 포장지에 싸여진 커다란 액자를 들고 나왔다. 이에 김새롬의 눈을 가리고 포장지를 뜯자, 침대 위에 옷을 벗은 채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남녀가 나타났다. 김새롬은 눈을 뜨고 사진을 확인하자 "저희 둘이 좋아하는 사진에요"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오는 손글씨로 된 편지를 읽으며, 이벤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찬오는 "미우나 고우나 두 손 꼭잡고 살자"라며 "내 인생은 기승전새롬"이라며 하트 섞인 눈빛을 발사했다.

결혼 선물에 대한 화답으로 김새롬이 키스 세례를 퍼붓자, MC 이영자는 "그만해. 어디서 19금을"이라며 질투 섞인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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