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27일 인사청문회… 병역·주식 등 논란

입력 2015-08-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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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는 27일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하고, 자료제출 요구 및 증인·참고인 채택 등은 추가 협의키로 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선임됐고, 여야 간사에는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과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이 각각 맡았다.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의 이 후보자는 1979년 6월 징병검사에서 근시로 인해 제2국민역으로 분류, 병역을 면제받아 이 부분에 대해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주식을 사서 1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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