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ㆍ콧물 등 감기증상 완화…간편한 복용법 등 장점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19일 물에 타먹는 종합감기약 ‘타이롤핫 건조시럽(이하 타이롤핫)’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롤핫은 차(茶)처럼 물에 타서 간편하게 복용하는 타입의 종합감기약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타이롤핫은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이 1일 2회ㆍ1회 1포씩 복용하면 된다.
타이롤핫은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코막힘을 해결하는 수도에페드린 △알러지 반응 억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제)으로 구성, 발열 및 콧물ㆍ코막힘ㆍ두통 등 감기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특히 레몬향이 함유돼 감기약에 대한 거부감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차처럼 마시는 제품이기 때문에 빠른 증상완화 효과는 물론, 감기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며 “레몬향이 있는 간편한 복용법으로 바쁜 일상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타이롤핫은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