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8월의 슬림한 진’국내외 특가…제주행 1만원대

입력 2015-08-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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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8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슬림한 진은 약 1~2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 좌석을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8월의 슬림한 진 특가 항공권은 오는 9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운항하는 인천-괌,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인천-비엔티안, 인천-코타키나발루, 김포-제주, 청주-부산, 부산-제주 등 국내외 18개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노선별 항공권 총액 운임(왕복)은 △인천-나가사키 9만200원(세금 제외 5만5000원) △인천-후쿠오카 12만9500원(8만5000원) △인천-클락 18만5000원(14만5000원) △인천-괌 27만300원(20만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원(19만원) △인천-방콕 24만3500원(18만원) 부터다.

편도 운임은 △김포-제주 2만7200원(1만9900원) △부산-제주 2만3200원(1만5900원) △청주-제주 2만3200원(1만59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우리카드로 최소 20만원 이상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진에어의 국제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국제 전화를 80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인터넷 전화앱 쿠폰을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8월의 슬림한 진은 오는 9월1일 신규 취항하는 청주-제주 노선을 포함해 18개 국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합리적인 비용의 국내외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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