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런칭

입력 2007-0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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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은 영국정부의 공식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협력으로 찾아가는 영어학습공간인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를 오늘 본격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PCA생명이 글로벌 시대의 필수 요소인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해 영국문화원, SOS어린이마을과 함께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완성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실제 교실에서의 영어학습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립학교에서의 영어수업 및 교사연수를 제공하게 된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영어학습공간으로 개조한 대형버스와 함께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들이 SOS어린이마을을 찾아가 함께 놀이, 활동 등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혁신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지난 2005년 홍콩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두번째로 런칭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원어민 강사가 이동식 영어학습공간으로 개조한 대형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가 최초이다.

수업현장으로 개조된 대형버스는 전문적인 전시업체와 영국문화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최적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한번에 20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5개의 색다른 영어학습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배우기’, ‘한국에서, 영국에서’,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나요’, ‘스토리 공간’, ‘게임 공간’ 등 5개 테마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것을 배우고 더 나아가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서울, 순천, 대구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 및 원어민 영어교육 혜택이 적은 지방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PCA생명 빌 라일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런칭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주한영국문화원, SOS어린이마을 및 주한영국대사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PCA생명은 앞으로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더 많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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