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국토부, 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운영...취업희망자-공기업 연계

입력 2015-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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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에 행사장 내에서 ‘인재채용관’을 운영한다. 공간정보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우수인재 유치를 원하는 참가기업 및 공공기관을 상호연결하고 채용과정의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인재채용관’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채용시스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현장에서 모의면접(test) 형태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NCS기반 채용시스템은 ,000여개의 공공기관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포스코 등 민간기업도 NCS기반 채용 방법으로 전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까지 대다수 공공기관이 도입할 예정으로 있어 채용방식의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능력중심 인재채용관’은 NCS기반 채용 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모의 면접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서 공간정보 관련 10여 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NCS 모의 면접을 경험하고 싶은 희망자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 (www.smartgeoexpo.com)’에서 8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전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참가기업 및 기업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이력서, 자기 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기업의 구직 요건에 적합할 경우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이 즉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취업 준비생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시 응대 방법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단계별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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