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대외리스크에 중소형株↓...680선도 턱걸이

입력 2015-08-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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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8포인트(2.47%)내린 682.52에 거래중이다. 전일 7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던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며 690선까지 무너졌다. 미국 금리인상우려와 중국의 경제부진등의 대외리스크가 코스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5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이 13억원 매수 우위에 있지만 코스닥 하락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한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27억원 어치 내다 팔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세다. 제조 2.13%, 건설 1.63%, 유통 2.10% 제약이 2.46%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만 3.15%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 0.26%, 다음카카오 1.22%, 동서 1.92% 빠지고 있으며 콜마비엔에이치는 4.16% 하락중이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2.46%, 컴투스는 0.68% 상승중이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종목 포함한 125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894종목이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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