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고향에 데려간 '학교' 심형탁, 일본 첫 방문 이유 묻자 고개 '푹'

입력 2015-08-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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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학교 심형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출처= JTBC 방송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이 일본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심형탁과 정준하, 김정훈, 강남이 일본 동경한국학교로 전학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혁탁은 도라에몽에 푹 빠진지 20년 만에 일본을 처음으로 방문한다며 "도라에몽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내가 가지고 있는 취미의 나라에 간다는 생각에 한숨도 못잤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알려진 것처럼 심형탁은 침대부터 연필까지 집안의 크고 작은 물건이 모두 도라에몽일 만큼 도라에몽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도라에몽을 이처럼 사랑하는 심형탁의 모습에 김정훈은 "도라에몽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 일본에는 처음으로 왔냐? 그 도라에몽 물건을 살 정도면 일본에 오는 건 충분했을 텐데"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진지한 표정으로 "먹고 살기가 별로라서…"고 답하다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처=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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