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만류하던 김혜리, 김정현에 또...매의 눈 문보령, 눈치 '살살'

입력 2015-08-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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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정현과 함께 친정에 가려는 심이영을 붙잡는다.

19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3회에서는 성태(김정현 분)가 경숙(김혜리 분)의 행동을 또 한번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성태는 영화관에서 현주(심이영 분)가 남자를 만나는 것을 방해하며 끌고 가려는 경숙에게 "그 팔 놓으시죠"라며 저지했다. 그는 당당하게 자신이 현주의 애인이라고 밝혀 경숙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는 회사에 성태와 현주의 소식이 전해지자 현주의 마음을 편하지 않고, 성태는 "겁낼 것 없어요. 내가 지켜줄게"라고 현주를 안심시킨다.

특히 몰카를 통해 현주가 성태와 함께 친정집에 찾아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숙은 현주를 찾아가 "뭘 벌써 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소리치며 만류한다. 이를 목격한 성태는 "그 팔 놓으시죠"라고 다시 한 번 경숙의 행동을 저지한다.

한편 수경(문보령 분)이 경민(이선호 분)가 표정을 살피는 모습도 그려졌다. 현주의 동료는 수경과 현주 경민 모두 함께 한 자리에서 현주와 성태가 만난다는 사실을 알린다. 선호는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수경은 경민의 표정을 살피며 눈치를 봤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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