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이다희, 티격태격 하더니 이제 술 뿌리며 도발...손호준 경고에도 "끔찍해"

입력 2015-08-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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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출처=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이다희가 손호준에게 도발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6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 분)에게 술을 마시며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상황을 보고 대기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범인을 검거했고, 이 과정에서 인질 강지연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강지연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괴로움을 느낀 도영은 혼자 술을 마셨다.

도영은 자신 앞에 진우가 나타나자 "나 당신 같은 놈이랑 술 먹을 생각 없어"라며 진우를 선배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에 진우는 "내가 개기지 말라고 했지"라며 경고했지만 도영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은 채 "경찰이라는 놈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너 이렇게 할 거면 경찰 하지 마"라며 진우에게 술을 뿌렸다.

도영은 "그동안 이런 식으로 사건 해결하면서 피해 입은 사람들 생각하면 끔찍해"라며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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