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마지막 연애는 2011년? "전 남자친구가 예뻐졌다고 하는데…"

입력 2015-08-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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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마지막 연애는 2011년? "전 남자친구가 예뻐졌다고 하는데…"

▲박기량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17일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 그녀가 등장하는 프로그램 마다 화제가 되는 가운데 박기량의 남성상에도 많은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 인터뷰한 박기량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기량은 "유재석 씨라고 많이 이야기 했어요. 팀장이라서 그런지 주변을 다 챙기는 모습과 리더십이 멋있더라고요. 자상하고 한 분 한 분 식구를 다 챙기고 재밌고. 외모는 잘 안 봐요"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이어 "사실 남자친구 안 만난 지 오래돼서 모르겠어요. 연애 못한지 3년이나 됐어요"라는 말로써 마지막 연애가 2011년임을 밝혔다.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도 공개된 바 있다. 지난 1월 맥심과 인터뷰에서 박기량은 "내가 못 생겨서 찼다던 전 남친이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통쾌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박기량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프로농구 모비스 피버스, KDB 위너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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