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6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공 공사 입찰자격 획득과 태안 기업도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호텔, 콘도, 청손년 수련원 등 관광 숙박업을 추가하고 골재채취업(수중, 육상, 해상)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변경했다.
이같은 사업목적 변경안은 오는 3월 16일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또 현대인재교육센터가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따라 현대인재교육센터를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재교육센터는 인력교육 및 시설운영업체로 자본금 5000만원, 자산총액 4497만원, 부채총액 381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