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해당 워터파크 화보)
치어리더 박기량이 아저씨 팬의 돌발행동에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박기량은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치어리더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박기량은 "응원을 하기 위해 준비하며 서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목마에 태우려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기량은 "앞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다리 사이로 아저씨 얼굴이 쑥 들어와 정말 놀랐다"며 "너무 놀라 숨이 5초 정도 멎은 것 같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당시 갓 20살이었던 박기량은, 너무 놀라 행사를 마치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박기량은 지난 17일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국주와 극과 극 치어리딩 대결을 펼쳐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