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NH농협은행,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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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NH농협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노란우산공제는 국민‧우리‧신한‧기업‧하나‧외환‧대구‧부산‧경남‧광주은행, 우체국에 이어 전국 1200여개 지점망을 갖춘 NH농협은행까지 가입할 수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입자 100만명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2007년 출범 이후 누적가입자 약 60만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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