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여신ㆍ카라ㆍ걸그룹 체면 다 버리고 공항서 민낯으로 노숙 포착…여비 아끼겠다며, 세수는 했나?!

입력 2015-08-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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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여신ㆍ카라ㆍ걸그룹 체면 다 버리고 공항서 민낯으로 노숙 포착…여비 아끼겠다며, 세수는 했나?!

(사진제공=SBS)

카라 박규리가 공항에서 노숙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박규리는 과거 SBS ‘SNS원정대-일단띄워’에서 브라질로 향하던 중 공항에서 실제 노숙했다.

규리는 이구아수 폭포의 포인트 중 하나인 이른바 ‘악마의 목구멍'을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공항에 자정쯤 도착했다. 주변 숙소를 선택해 짐을 풀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여비를 아끼겠다며 굳이 공항 노숙을 선언했다.

이에 조금 더 편한 자리를 찾던 박규리는 노숙을 결정했다. 박규리는 셀카 촬영, 얼굴에 붙은 파리 쫒기, 공중 화장실서 세수하고 메이크업하기 등의 모습을 보여준 노하우를 묻자 지방 공연 땐 고속도로 화장실에서도 메이크업이나 의상을 자주 갈아입어 이런 것은 식은 죽 먹기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규리 맞아?" "박규리 공항에서 노숙이라니 대박" "박규리 털털함이 극에 달했다" "박규리 걸그룹 멤버 맞아?" "박규리 민낯이 압권" "박규리 얼굴도 좀 탄 것 같다" "박규리 민낯도 예쁘다" "박규리 알아본 팬은 없을까?" "박규리 실제로 잠들었나?" "박규리 공항에서 노숙하는 용기는 어디서?" "박규리 다른 카라 멤버들이 보면 기겁할 듯" "박규리 굴욕 감사" "박규리 지못미" "박규리 지금은 후회할듯" "박규리 과거사진으로 유출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규리, 여신ㆍ카라ㆍ걸그룹 체면 다 버리고 공항서 민낯으로 노숙 포착…여비 아끼겠다며, 세수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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