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이 광복 70년을 기념해 450억원 한도로 17일부터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연 2.20%이고, 14~24개월 가입자는 2.35%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독립·국가 유공자는 0.1%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며 여기에 KB카드에 신규 가입한 후 1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방카슈랑스 보유 고객이면 0.2%포인트, 6개월 이내의 헌혈증을 제시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얹어준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1년 기준 최대 연 2.50%, 14~24개월 기준으로는 최대 연 2.6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이사는 "광복절 당일 뿐 아니라 그 숭고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님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