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출처=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성경이 과거 ‘겨울왕국’ OST를 부르는 모습이 새삼 화제다.
이성경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등과 입담을 과시했다.
이성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카오디오에서 나오는 영화 ‘겨울왕국’의 OST 중 ‘Love is an open door’를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불러 눈길을 모았다.
이성경은 “모델 일을 하면서 연기 생각이 없었다.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 모델 일을 줄이고 뮤지컬 배우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드라마 출연 기회가 왔다. 오디션 없이 바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또 이성경은 “쉬는 날에는 집에서 피아노를 7~8시간씩 친다”며 정재형의 ‘오솔길’을 연주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은 1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꽃을 든 꽃게’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성경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으나, ‘하와이’에 안타깝게 패해 가면을 벗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