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오후 2시 우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영혁신의 성공적인 수행을 결의하는 '2007년 6시그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 임종환 정보통신부노조위원장, 이원희 전국체신노조위원장, 그리고 6시그마 개선전문가와 과제수행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6시그마 혁신 활동에 대한 공감대 및 전사적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정사업본부의 6시그마 중장기 계획 발표와 6시그마 경영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로고를 공포하고,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우정사업본부가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2006년 6시그마 우수관서인 서울체신청에 대한 시상 및 삼성 SDI 석은규 부장의 '선도기업의 6시그마 경영혁신 트렌드' 특별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공공부문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국민과 함께 하는 최우수 서비스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