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ㆍ유희열, JTBC '슈가맨을 찾아서' 드디어 베일 벗었다…포스터 공개

입력 2015-08-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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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유재석, 유희열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팀장 유재석-유희열, 미녀 부팀장 채정안-김이나, ‘스타 작곡가’ 신혁-신사동호랭이, ‘추적맨’ 허경환-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포스터 속에서 파란색 셔츠와 남색 재킷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또, 유희열은 회색 정장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아울러, ‘추적맨’으로 출연하는 허경환은 “장도연의 키는 멈추지 않고 자란다”고 농담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19일과 26일 방송되는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팀장이 돼 대결을 펼치며, 부팀장으로 배우 채정안, 미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다. 또한 허경환과 장도연은 우리 주위에서 자취를 감춘 슈가맨을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한다. ‘스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슈가맨’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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