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18일 서울현충원서 열려

입력 2015-08-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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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열린다.

서울현충원측은 17일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과 정·관계 인사,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2009년 8월 18일 85세의 나이로 서거했으며 같은 달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서울현충원은 "민주화와 민족 화해,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추모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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