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주가가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장 초반 급락세다.
대상은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50원(11.89%)하락한 3만 44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 늘어난 6468억원을 기록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를 밑도는 실망스러운 실적이었다”며 “향후 기조적인 실적 회복세에 의구심을 갖게 할 만큼 부실한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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