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17일부터 ‘갤노트5·갤S6 엣지플러스’ 사전 체험 실시

입력 2015-08-17 09:19수정 2015-08-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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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17일부터 갤럭시S6 엣지플러스와 갤럭시노트5에 대한 사전 체험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7일부터 일제히 삼성전자의 신규 고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이하 갤노트5, 엣지플러스) 사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가장 적극으로 나서는 곳은 KT이다.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321개 매장에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 전용 전시 공간인 ‘에스존’(S.ZONE)을 설치했다. 에스존이 설치된 매장에는 갤노트5와 엣지플러스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갤럭시 마스터즈’ 가 상주하며 고객들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KT는 체험 매장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모두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노트5,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직영점 등 전국 300여 곳의 직영 매장에서 체험 행사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갤노트5와 엣지플러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LTE비디오포털’ 포인트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역시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체험 매장의 위치는 각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 자정(국내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노트5는 기존의 S펜 기능을 강화하고, 갤럭시S6 엣지의 전매특허인 ‘커브스 엣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엣지플러스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6 엣지’ 기능에 LCD 크기를 0.6인치 확대 적용했다. 이 두 개 모델에는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출시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가 탑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기기는 20일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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