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낮 30도 넘는 무더위… 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5-08-17 07: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월요일인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동해안,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청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