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측면 수비수 바바 영입…남은 여름 이적시장, 깜짝 이적 있을까?

입력 2015-08-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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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첼시 공식 홈페이지
첼시가 측면 수비수 보강을 위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부터 압둘 라만 바바를 영입했다.

첼시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바바의 이적에 합의를 마쳤다"면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합의하에 이적료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매체들은 첼시가 바바의 이적에 2000만 파운드(약 367억원) 수준을 지불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바의 영입으로 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필리페 루이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특히 노쇠한 포백진을 세대교체하는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바에 이어 아직 보름가량 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어떤 깜짝 이적카드를 내밀지도 관심사다. 첼시가 올시즌 개막전 스완지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승점을 1점 챙긴데 이어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0-3으로 대패하며 초반이지만 순위도 하위권으로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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