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유토와 결혼할거야" 깜짝고백… 추성훈 '충격'

입력 2015-08-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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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유토와 결혼식을 예고해 추성훈을 충격에 빠트렸다.

추사랑은 1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꿉친구인 유토와 함께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할 거예요"라고 말해 딸바보인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일본은 법적으로 인정하는 최소 결혼 나이를 17세로 규정하고 있어 추성훈을 더욱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듣고 왔는 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깜짝 결혼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갈수록 재미를 더한다" "경기에서도 떨지 않던 추성훈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추사랑, 유토 진짜 결혼하는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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