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6일 프롬써어티에 대해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프롬써어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웃돈 어닝서프라이즈으로 평가된다"며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메인테스터 투자시기가 1분기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은 1분기까지 계속되고 2, 3분기에 숨고르기를 거친 후 4분기에 급격히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특히 4분기부터 낸드 플래시용 메인테스터의 출시하는 등 실적 전망이 밝다"며 "향후 주가의 반등 정도를 예의 주시하면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