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남편 위해 마사지 자격증도? 만삭 때 마사지로 '애정' 확인

입력 2015-08-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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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내 하원미 씨에 대해 깨알같은 자랑을 쏟아냈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하원미 씨가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한 사연을 꺼내놨다.

'라디오스타'의 MC 윤종신은 "아내가 매일 전신 마사지를 해준다고 들었다. 지금도 해주냐"고 물었고, 추신수는 "지금은 안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제가 메이저리그 간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내가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땄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아내가 만삭이었는데도 매일 나를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받는 입장에서 미안했지만, 정말 시원해서 코를 골면서 자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내조의 여왕이네요", "추신수의 아내가 마사지 전문가? 대단하다", "추신수 결혼 잘했네", "추신수의 아내도 미인이네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멋지네요", "하원미 추신수, 서로 커플 마사지 해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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