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조원석, 박하선에게 뽀뽀받아

입력 2015-08-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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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개그맨 조원석(38)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과거 배우 박하선과 방송 모습이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하선 조원석 뽀뽀'라는 제목으로 방송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조원석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고, 조원석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008년 MBC 에브리원 '이경규의 복불복쇼'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하선은 당시 물폭탄 벌칙을 피하기 위해 조원석에게 뽀뽀를 했던 것.

한편, 15일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씨는 A씨의 일행 B(25·여)씨가 이를 말리기 위해 A씨를 데리고 클럽 밖으로 나가자 이들을 따라나와 B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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