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9.43달러

두바이유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49.43달러로, 전날보다 0.44달러 떨어졌다.

두바이유는 13일 배럴당 40.87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0.50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 6일 배럴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뒤 횡보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7달러 오른 배럴당 42.5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19달러 내리며 배럴당 49.03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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