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 전혜진 언급 "아내 만난건 로또다" 대체 왜?

입력 2015-08-14 23: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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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배우 이선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웃음기 있게 표현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옥순봉의 게스트로 배우 이선균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균은 "이선균이 아내랑 만난 것이 로또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광규는 덧붙여 "아내랑 만난 게 로또인 게 죽어도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 이선균의 아내 사랑(?)을 폭로해 이선균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서진은 덩달아 "나도 로또 번호 진짜 안 맞는다. 그만큼 안 맞는거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선균은 이에 대해 "희망적이라는 거지"라고 재치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 출연한 이선균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이선균, 재치는 여전하네", "삼시세끼 이선균, 그래도 전혜진과 잉꼬 부부로 유명함", "삼시세끼 이선균, 다음에는 아내 전혜진하고 같이 나와 주세요", "삼시세끼 이선균, 우리 아내도 로또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