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치열했던 20대 '8개월간 수감생활'..."치질 걸린 엉덩이…영혼의 승리"

입력 2015-08-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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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내상, 해피투게더 안내상

▲'좋은 아침'(출처=SBS 방송캡처)
▲'좋은 아침'(출처=SBS 방송캡처)

배우 안내상이 학생 운동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학창 시절 일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2월 SBS '좋은 아침'에는 안내상의 대학 동기이자 함께 배우로 활동 중인 우현이 출연했다.

우현은 이 방송에서 "안내상이 20대 당시 치열했던 학생 운동에 참여해 8개월 간 수감됐었다"며 "군대에서도 안 받아주는 치질 걸린 엉덩이로 학생운동 했다. 영혼의 승리다"라고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우현과 안내상이 함께 찍은 대학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연세대 신학과 동기인 두 사람의 젋은 시절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안내상과 우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11살때 한글을 배운 사연과 우현과의 사이를 동성애로 오해받은 사연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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