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의 지치지 않는 사랑고백 “제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입력 2015-08-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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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 이준기 (출처=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또 다시 고백하는 조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양선은 김성열에게 “선비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정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열은 “정인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것임을 이제야 알겠다”고 말했다.

조양선은 “저는 안 그럴 것이다. 제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성열에게 또 한 번 고백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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