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새얼굴 ‘강승현’ 발탁…가을 컬렉션 활동 시작

입력 2015-08-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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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이 비디비치 2015 가을컬렉션 ‘어번 보헤미안’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비디비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올 가을 컬렉션부터 브랜드의 새얼굴로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강승현은 8월부터 가을 컬렉션 ‘어번 보헤미안(Urban Bohemian)’을 통해 비디비치의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디비치는 지난달 강승현을 새 모델로 영입, 이미 제품 광고 촬영 작업에 들어갔다.

강승현은 동양인 최초로 세계 포드 모델 대회 1위를 수상하며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현재는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강승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비디비치의 세련되고 모던한 콘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인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승현은 홍콩ㆍ중국 등 아시아의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비디비치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번 보헤미안’ 컬렉션은 도시적인 감각을 담은 자유로운 보헤미안 콘셉트이다. 강렬한 느낌의 ‘런웨이’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리얼웨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인다. 메이크업에 따라 팔색조의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강승현의 외모가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훌륭히 소화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디비치는 전속모델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비디비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강승현의 인터뷰 영상과 셀프 메이크업 노하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디비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든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로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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