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지난해 영화 제작보고회서 윤아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혹시 이때부터 결별?

입력 2015-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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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윤아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했다. 이에 과거 이승기의 윤아 언급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당시 여자친구인 윤아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질문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며 “이 질문에 어떤 코멘트를 들아도 오늘 영화 일로 왔는데 기사가 너무 그쪽으로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양해해주신다면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MC 박경림이 이승기에게 윤아와 관련된 답변을 유도했지만 이승기는 끝까지 말을 아끼며 재치있게 답변을 피해갔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투데이에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 1일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이 이어지면서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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